더불어민주당은 5일 총선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그중에는 1990년대 유명 만화 ‘풀하우스’의 작가인 원수연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공관위원회 명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성과 혁신성을 강조하며 외부인사 중심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15명의 공관위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공관위원장에는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가 임명되었고, 공관위 부위원장에는 조정식 사무총장이 선임되었습니다. 공관위원 중 여성은 7명으로 이재정 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과 박희정 전 국무총리 직속 청년정책조정위원 등이 포함되었으며, 청년 몫으로 박희정 전 청년정책조정위원과 박지희·최정민 변호사가 참여했습니다. 노동 몫으로는 박기영 전국공공노동조합연합 상임부위원장이 포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