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간 기준 8일,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에 따르면, 프랑스 축구 스타 킬리앙 음바페(24)가 레알 마드리드와 이적 협의를 진행 중인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보도는 PSG가 흐벨과의 경기에서 9-0 대승을 거뒀던 날 나온 것으로, 충격적인 소식으로 여겨집니다.

음바페는 이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포함한 골 3개를 넣었고 PSG는 9-0으로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활약한 음바페의 이적설이 나오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풋메르카토는 “음바페와 레알 마드리드의 합의가 최근에 이루어졌다”고 전했으며, 이로써 2019년부터 이어진 레알과 음바페 사이의 이적 이야기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음바페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한 언급을 피하며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선택하지 않았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 보도를 통해 그의 레알 이적이 더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의 영입을 통해 새로운 우승 사이클을 열고자 하며, 이번 여름 큰 바람을 불러일으키길 원한다고 합니다. 음바페의 계약은 내년 6월에 끝나며, 이적료 없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르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에게 연봉 2600만 유로(약 370억원)와 보너스 1억 3000만 유로(약 1800억원)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보도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음바페의 답변이 주목되며, 그의 레알 마드리드 입단이 현실화될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적시장에서 음바페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와의 합의가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