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 출연한 배우 정우성이 과거 연애사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고백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973년생인 정우성은 자신이 결혼을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못한 것이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연예계에서의 유명세 때문에 연애를 인정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정우성의 과거 연인인 배우 이지아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11년 3월에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으나, 그해 4월 이지아가 가수 서태지와의 결혼 및 이혼 소식이 알려지며 두 사람은 결별했습니다. 정우성은 이후 방송에서 이지아의 과거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이지아가 기사가 터지기 전 자신에게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우성은 이지아에 대해 애정 어린 걱정을 전하며, 언젠가 만나 밥 한 끼 사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아 역시 예능 방송에 출연해 정우성과의 파리 데이트에 대해 언급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정우성은 과거 데뷔 초부터 10년 넘게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으나 2008년 헤어졌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온라인에 장문의 글을 통해 장기 연애 중인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으며, 이후 10년 넘게 만난 연인과 결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정우성은 공개 열애 이후 12년간 소식 없이 홀로 지내고 있으며, 최근 ‘서울의 봄’과 ‘사랑한다고 말해줘’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솔직한 고백은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