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 스토킹 사건” 우연히 본 여성에 대한 끈질긴 추적과 침입
- 박승준 기자
- |
- 2024.01.09 21:45
“경기 안성 스토킹 사건” 우연히 본 여성에 대한 끈질긴 추적과 침입
경기 안성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스토킹 사건이 검찰의 구속기소로 이어졌다. 20대 남성 A씨는 우연히 본 여성 B씨에 대한 집착에서 비롯된 일련의 범행으로 스토킹 처벌법 위반, 주거침입,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에게 호감을 느끼고 이를 스토킹으로 이어갔으며, B씨를 따라다니며 그의 아파트 주소를 파악했다. 그는 B씨의 집 주변을 배회하며 범행을 계획했고, B씨의 부재 시간을 알아내기 위해 몰래카메라까지 설치했다.
사건 당일, A씨는 B씨의 집에 침입했다가 현장에서 B씨에 의해 발각되어 도주했다. 이후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 수사 과정에서 A씨가 B씨의 집에 이미 여러 차례 침입해 사진 등을 도난한 사실이 드러났다.
저작권자 © 핫한뉴스 - 이 시대에 가장 빠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본 뉴스
박승준 기자
min@gmail.com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