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했을 뿐인데 식물인간” 여름철 풀빌라에서 다이빙하다가 전신마비된 20대 남성
- 박승준 기자
- |
- 2023.08.13 22:40
“다이빙했을 뿐인데 식물인간” 여름철 풀빌라에서 다이빙하다가 전신마비된 20대 남성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다 전신마비 걸리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가평의 한 펜션에서 20대 남성 A 씨가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해 바닥에 머리가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어 A 씨는 처음에 잘 모르고 있다가 시간이 지나 목부분 통증과 손발이 저리고 극심한 통증을 견디지 못하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앞서 같은 펜션 수영장에서 20대 남성 B 씨는 다이빙을 하다가 척추가 심각하게 손상돼 사지가 마비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펜션 관계자는 ” 수심의 깊이와 안전 수칙을 안내해 드렸지만, 손님이들이 안전 수칙을 무시한 채 다이빙을 해서 큰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각 좀 해라” “결국 본인 몸만 다친 거다..” “식물인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핫한뉴스 - 이 시대에 가장 빠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본 뉴스
박승준 기자
min@gmail.com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