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의 아이콘, 엄정화가 CJ ENM의 ‘2024 비저너리’로 선정되며 그녀의 끊임없는 예술적 업적과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엄정화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 소식을 전하며, 2023년 동안 배우이자 가수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은 그녀의 성취를 자랑스럽게 밝혔다.

‘비저너리’ 시상식은 CJ ENM이 주관하여 K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선구적인 인물들을 선정하는 행사로, 엄정화 외에도 강풀, 김용훈, 류승룡, 모니카, 송혜교, 스트레이 키즈 등 총 7명의 유명 인사들이 올해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엄정화는 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에 대해 “너무 기쁘고, 어떤 상보다도 의미 있는, 멋진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2024년에 대한 질문에 그녀는 “앞으로 더 많은 도전을 하고, 더 멋진 성과를 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CJ ENM은 엄정화를 ‘현재 진행형 레전드’로 소개하며, 그녀가 K엔터테인먼트의 대체 불가 아이콘으로서 배우와 가수의 경계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해왔다고 평가했다. 엄정화는 지난해 12월 31일 부산에서 열린 ‘초대’ 콘서트를 통해 24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그녀의 예술적 역량과 대중과의 소통 능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선정은 엄정화가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예술적 업적과 대중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것이며, 그녀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