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억까지 오른다” 비트멕스 거래소 창립자 중국발 자금 유입되는 이유 공개해 모두가 놀랐다
- 박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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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20:38
“비트코인 12억까지 오른다” 비트멕스 거래소 창립자 중국발 자금 유입되는 이유 공개해 모두가 놀랐다
중국발 자본 유입으로 가상자산 랠리 예상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BitMEX) 창립자가 중국발 자본 유입으로 인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랠리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29일(현지시간)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아서 헤이즈는 “중국 통화 당국은 위기에 처한 부동산 부문에 엄청난 금액의 신용 자본을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가상자산 시장은 수혜를 받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 정부는 부동산 부문을 부양하기 위해 신용 자본을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헤이즈는 중국 정부의 신용 자본 공급이 가상자산 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중국은 가상자산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중국 투자자들이 가상자산에 투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최근 미국도 재무부 채권 발행을 통해 달러 가치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달러 가치가 약화되면, 다른 자산에 대한 투자 매력이 높아진다.
헤이즈는 “미국과 중국의 글로벌 통화 역학으로 인해 시장에 자본이 넘쳐나게 되면, 가상자산 시장도 엄청난 수혜를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서 헤이즈가 보는 비트코인 전망
지난 11월 10일 비트맥스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즈는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12억 9,450만 원), 이더리움은 10만 달러(1억 2,935만 원)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을 다시 내놨다. 앞서 헤이즈는 비트코인이 향후 100만 달러(12억 9,450만 원)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자주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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