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엄정화 콘서트 초대가수로 섹시미 폭발

가수 이효리가 엄정화 콘서트 초대가수로 출연해 독보적인 섹시미를 뽐냈다.

이효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정화씨 콘서트 초대받았어요. 멋진 무대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살색빛의 시스루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무나 소화하기 어려운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한 이효리의 모습에 팬들은 열광했다.

이효리는 엄정화의 콘서트에서 ‘포이즌’, ‘겟 업’, ‘포이즌 2000’, ‘초대’ 등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효리는 엄정화와 함께 ‘포이즌’ 무대를 선보이며 2000년대 초반의 화려한 무대를 재현해 내며 관객들을 추억 속으로 안내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월 남편 이상순과 함께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안테나는 이효리의 합류로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으며, 이효리는 광고 활동 재개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