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의 부산 흉기피습 사건과 이후 서울대병원으로의 헬기 이송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장 최고위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부산대 권역외상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재명 대표의 이송이 필요했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는 부산대 권역외상센터가 중대한 응급 상황에 대응하는 곳임을 언급하며, 이재명 대표가 그곳에서 치료를 계속 받았다면 다른 중요한 응급 환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장 최고위원은 또한 서울대병원과 부산대병원 간의 의료 수준에 대한 논란을 언급하며, 두 병원 모두 충분히 우수한 의료진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환자와 가족의 선택이 중요하며, 이재명 대표가 치료를 원하는 곳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부산 흉기피습 후 부산대병원에서 초기 치료를 받은 후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광역시 의사회가 지역 의료계를 무시했다고 반발했습니다. 장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의 현재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그의 회복과 의료진의 소견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장 최고위원은 피습 당시 현장에 있었던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이 사건이 자신에게도 심리적 영향을 미쳤음을 밝혔습니다. 그는 사고 현장에서의 긴박한 상황을 묘사하며, 이재명 대표에 대한 음모론과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또한, 이재명 대표의 치료 중인 상황에서 민주당 내의 정치적 움직임에 대해 인간적인 도리와 존중을 강조하며, 모든 정치적 행동이 인간적 기본 태도와 자세를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