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1년 반 만에 강세 반전 가능성

도지코인 최대 라이벌인 시바이누가 1년 반 만에 강세 반전을 맞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시바이누가 최근 삼각 패턴에서 하향 추세선을 돌파한 점을 언급하며, 이번 주 중으로 시바이누의 강세 차트 패턴이 검증될 가능성을 전했습니다.

시바이누는 지난 1년 반 동안 쿼드러플 바닥 패턴을 형성하고, 네 차례 0.00000715달러와 0.000006달러 사이 지지 구간에 도달했습니다. 해당 구간은 강력한 지지 구간이 되었으며, 해당 지점보다는 아래로 내려가는 일은 흔하지 않았습니다.

0.00000715달러의 평평한 하한 지지선과 아래로 기울어진 상한 저항 추세선을 특징으로 하는 하향 삼각 패턴이 강한 저항선 역할을 했습니다. 시바이누는 지난해부터 총 10차례 0.00000715달러 저항선에서 거부되었습니다. 만약, 이번 주 종가가 0.00000715달러를 넘어선다면, 강세 반전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시바이누는 이미 삼각 패턴의 하향 추세선보다 높은 지점에서 거래되었으나 시바이누의 또 다른 주요 지점인 50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0.00000973달러보다 높은 지점이 이번 주 종가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시바이누 가격은 유례없는 수준의 낙관적인 신호가 펼쳐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뉴스BTC는 시바이누의 주요 심리 장벽인 0.00001달러 돌파가 강력한 상승 전환인 마지막 장애물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반면, 가상자산 전문 뉴스 웹사이트 크립토포테이토는 주요 저항선인 0.0000084달러에서 구매자를 장악하지 못하면서 주말 사이에 상승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시바이누 구매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약세 추세가 전환되었습니다. 또한, 현재 저항선은 0.00001달러로 이동했으며, 시바이누의 강세가 확고히 형성된 상황이다.

일일 이동평균수렴발산(MACD) 지수도 강세 크로스를 돌파했으며, 앞으로 며칠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구매자가 가격 행동을 장악한다면, 강세 모멘텀이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전문가들의 전망을 종합해 보면, 시바이누가 이번 주 중으로 강세 반전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0.00000715달러, 0.00000973달러, 0.00001달러 등 주요 저항선을 돌파해야 강세가 확실히 자리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시바이누 코인에 400만원 투자해 1조원 벌어들인 투자 성공 사례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시바이누 코인 투자자, 1년 만에 400만원 투자로 1조원대 수익

도지코인의 라이벌로 불리는 밈 코인 시바이누 코인이 폭등하면서, 여기에 투자해 1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수익을 거둔 투자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1년 10월 28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한 암호화폐 지갑 주소의 소유자는 작년 8월부터 44회에 걸쳐 총 3,400달러(약 398만 원)어치의 시바이누 코인을 사들였다. 약 70조 2,000억 개의 시바이누 코인을 매수한 것이다.

이후 시바이누 코인의 가격이 1년 새 9억 배 이상 폭등하면서 해당 지갑 주소가 보유한 시바이누 코인의 가치는 15억 5천만 달러(약 1조 8,149억 원)로 치솟았다. 400만 원 가량을 투자해 1조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셈이다.

이에 온라인 네티즌들은 “진짜 인생 역전했다” “나도 시바이누 코인 살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