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배구선수 최홍석, 35세의 나이로 별세
- 박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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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16:39
전 국가대표 배구선수 최홍석, 35세의 나이로 별세
배구계는 전 국가대표 선수인 최홍석 씨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충격과 슬픔에 잠겼습니다. 9일 사망한 최 씨의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장례식은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시민장례식장에서 치러질 예정입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내와 두 자녀, 장인과 장모가 있습니다.
고인은 2011년 프로 데뷔 이후 뛰어난 실력으로 국내 배구계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서울 드림식스, 우리카드 위비, 한국전력 빅스톰, 읏맨 등 여러 팀에서 활약하며 신인상을 비롯한 여러 상을 수상했습니다. 국가대표로서도 활약하며 한국 남자배구의 대표 공격수로 인정받았던 최 씨는, 현역에서 은퇴한 후에도 SBS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문적인 해설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최 씨의 갑작스러운 부고는 배구계뿐만 아니라 스포츠 팬들에게도 큰 슬픔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팬들은 소셜미디어와 장례식장에 모여 고인에 대한 애도의 뜻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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