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집 사장의 따뜻한 마음, 무료로 제공한 음식에 이은 불편한 요청
- 박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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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00:14
치킨집 사장의 따뜻한 마음, 무료로 제공한 음식에 이은 불편한 요청
최근, 서울 서대문구의 한 치킨집 사장 A씨의 경험은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A씨는 어려운 가정에 무료로 치킨을 제공한 후 예상치 못한 요청을 받았다. A씨는 어려운 아이들에게 치킨을 주며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었지만, 이후 아이들의 어머니로부터 병원비 명목으로 돈을 빌려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A씨는 이에 대해 당혹감을 표하며 거절했고, 이후 해당 사연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하며 다른 사장님들의 의견을 구했다. 이 사례는 호의가 권리로 오인되는 상황을 예시하며, 도움을 줄 때의 한계와 고려사항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유발했다. 누리꾼들은 A씨의 선행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무분별한 요구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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