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인 상승” 해외 가상화폐 시장은 하락하는데 국내 시장은 상승하는 이유 공개되자 모두가 놀랐다
- 박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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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16:43
“국내 코인 상승” 해외 가상화폐 시장은 하락하는데 국내 시장은 상승하는 이유 공개되자 모두가 놀랐다
국내 가상자산 시장, 상승세 지속 가능성
2023년 11월 28일 오후 1시 10분 기준, 국내 가상자산 시장은 전일 대비 0.56% 상승한 4981만 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은 0.29% 증가한 272만 1000원, 바이낸스코인은 0.53% 오른 30만 4300원, 리플은 0.62% 높아진 811원에 거래됐다. 솔라나는 1.64% 상승한 7만 4150원이다.
반면, 국제 시장은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50% 감소한 37137.20달러(4,811만 1,242 원)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0.93% 내린 2028.65달러(262만 8,116 원)에 거래됐다. 테더는 0.01% 떨어진 1달러(1,295.50 원), 바이낸스코인은 1.15% 줄어든 227.03달러다. 리플은 0.87% 감소한 0.6037달러(782.70 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5810억 2000만 달러(약 751조 4331억 원) 가량 증가한 1조 4100억 달러(약 1823조 553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3포인트 오른 69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국내 시장, 상승세 지속 가능성
국내 가상자산 시장은 지난 27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완화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속도 둔화 기대감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국제 시장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지속과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 둔화 기대감 불확실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갈지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완화와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 둔화 등 변수에 달려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완화와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 둔화가 가시화될 경우, 국내 가상자산 시장도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한편 바이낸스가 자사 토큰 4 종을 상장 폐지키로 하면서 토큰 가격이 급락했다.
지난 27일 더블록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내달 7일 토네이도 토큰 및 비트셰어즈, PERL.에코, 월튼체인 토큰을 상장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토네이도는 전일 대비 56%, 비트셰어즈는 44% 떨어졌으며 PERL.에코와 월튼체인은 각각 44%, 5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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