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최근 “우리 정부 출범 이후 경찰을 치안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재편해 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경찰 활동의 현대화와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는 정부의 계획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첨단 과학기술을 경찰 활동에 접목하여 미래 치안 환경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선진 경찰 체제로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한 총리는 또한 경찰관의 임금 인상과 복수직급제 확대, 교육 및 훈련을 통한 전문성 강화 등의 조치를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경찰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한 총리는 사회의 변화와 첨단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치안 수요에 주목하며, 퇴직 경찰관들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과 일상 안전 유지에 기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신학기부터 실시되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를 좋은 사례로 언급하며 이를 통해 학교 안전을 강화하고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