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피습 사건 이후 회복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병문안을 문의했지만, 현재 이 대표의 안정이 필요하여 당분간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 소식은 5일 박정하 수석대변인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어제 한 비대위원장이 이 대표의 병문안 가능 여부를 문의했으나 아직 안정이 필요하므로 한동안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한 비대위원장은 이 대표의 상황을 이해하며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고, “언제든 가능하실 때 문병하겠다”고 전달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사건 직후인 지난 2일에도 병문안 의사를 표현했었으며, 이 대표의 치료 상황과 일정에 맞춰 방문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현재 이 대표는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져 회복 치료를 받고 있으나, 가족 외 면회가 허용되지 않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