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맨유 팬심과 손흥민에 대한 우정 고백

배우 류준열이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의 ‘피식쇼’에 출연해 자신의 축구 사랑과 친구 손흥민에 대한 이야기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류준열은 이날 방송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열렬한 팬임을 고백하며, 친구이자 축구선수 손흥민 때문에 맨유가 10년 동안 자주 패배하는 것에 대해 서러움을 표현했습니다. 이용주의 질문에 그는 “손흥민과는 최근 연락이 잘 안 되고 있다”고 말했지만, 이어 “그와 어색한 관계는 아니며, 손흥민이 바쁜 스케줄로 인해 대표팀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과거 류준열은 손흥민과의 친분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차례 과시한 바 있습니다.

이 방송에서 정재형은 류준열에게 축구에 대한 진심을 털어놓을 것을 장려했습니다. 이에 류준열은 “손흥민이 맨날 맨유를 이기는 걸 보면 서럽지만, 그래도 친구니까 좋다”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습니다.

류준열의 이러한 발언은 축구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그의 맨유에 대한 애정과 손흥민에 대한 우정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러한 인간적이고 솔직한 모습은 그의 팬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