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해 공부 못하는 학생 있어서는 안돼” 하춘화, 전재산 200억으로 고향에 학교 설립한 이유 고백하자 모두 오열했다
-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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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18:35
“가난해 공부 못하는 학생 있어서는 안돼” 하춘화, 전재산 200억으로 고향에 학교 설립한 이유 고백하자 모두 오열했다
한국의 베테랑 가수 하춘화가 최근 MBC 표준FM 라디오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에 출연해 200억원 이상의 기부를 한 이유에 대해 밝혔습니다. 그녀는 “아버지의 가르침 때문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자신의 행동에 대한 칭찬이 오히려 쑥스럽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하춘화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에게 선한 일을 하라는 교육을 받았다고 회상했습니다.
하춘화는 자신이 19세 때 전남 영암군에 고등학교 설립에 기여한 일화도 공유했습니다. 당시 영암군에 고등학교가 없어 지역 학생들이 다른 지역으로 유학을 많이 갔던 상황에서, 그
녀의 아버지가 고등학교 설립을 제안했고, 하춘화 자신도 이 과정에 함께했습니다. 그 결과, 영암낭주고등학교가 설립되었으며, 이 학교는 일명 ‘하춘화고등학교’라고도 불립니다.
하춘화는 개교식 당시 이주일과 함께 2만명이 모인 운동장에서 공연을 했던 기억을 감격스럽게 언급했습니다. 그녀의 기부와 사회 공헌 활동은 아버지의 가르침과 그녀의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하춘화는 한국 가요계의 대표적인 인물로, 그녀의 장기적인 기부 활동은 그녀의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녀의 이러한 행동은 대중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사회에 대한 그녀의 책임감과 나눔의 정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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