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창당 준비 강화” 구혁모 전 최고위원과 김영호 변호사, 이준석 전 대표 주도의 신당 합류
- 박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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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7 15:57
“개혁신당 창당 준비 강화” 구혁모 전 최고위원과 김영호 변호사, 이준석 전 대표 주도의 신당 합류
이준석 전 대표가 주도하는 개혁신당(가칭)의 창당 준비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구혁모 전 최고위원과 김영호 변호사가 개혁신당에 합류하기로 결정하면서, 이들의 이적은 정치계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구 전 최고위원과 김 변호사는 오는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신당 합류를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
구혁모 전 최고위원은 바른미래당과 국민의당, 국민의힘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정치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지난해 화성시장 후보로 출마했지만 패배한 경험도 있습니다. 김영호 변호사 역시 친윤계 핵심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장제원 의원의 보좌관 출신입니다.
개혁신당 측은 구 전 최고위원을 경기도당 창당 준비위원장으로, 김 변호사를 대변인으로 임명할 예정입니다. 이들의 합류는 개혁신당이 4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전국정당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개혁신당은 새로운 인재 영입과 함께 총선 출마 자원 발굴에 주력하고 있으며, 구 전 최고위원과 김 변호사는 이러한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개혁신당의 인재 영입은 한국 정치계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며, 다가오는 총선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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