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에 시간만 나면 여자만 만났는데..” 신정환, 탁재훈이 연애 대상 받은 후 과거 폭로하자 모두가 충격받았다
- 강훈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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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6 19:13
“결혼 전에 시간만 나면 여자만 만났는데..” 신정환, 탁재훈이 연애 대상 받은 후 과거 폭로하자 모두가 충격받았다
2023년 12월 30일 열린 ‘2023 SBS 연예대상’에서 탁재훈은 예능 ‘미운 우리 새끼’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의 활약으로 연예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이에 대해 탁재훈은 “1994년도에 등촌동에서 처음으로 솔로 데뷔하고 정확히 SBS에서 30년 만에 큰 상을 받아 보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를 축하하며 신정환은 SNS에 “형! 축하해.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라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탁재훈과 신정환은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컨츄리꼬꼬’로 활동했습니다. 그러나 2010년 신정환의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두 사람은 방송 활동에서 멀어졌습니다. 이후 신정환은 유튜브 등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두 사람 사이에 불화설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탁재훈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신정환과의 과거를 언급하며, “(신정환이) 노래도 안 하면서 (수익을) 똑같이 나눠 갖는 게 싫었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각자 다른 취미와 생활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활동을 분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정환은 “재훈 형 말대로 우리는 해체를 선언한 적 없다. 재훈 형이 가정이 생기고, 나랑 나이도 6살 차이가 나다 보니, 서로 만나는 사람들이 조금씩 달라졌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따로 놀게 됐고, 방송도 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신정환은 “나는 시간이 날 때마다 강원도로 향했고, 이 형은 결혼하기 전에 시간이 날 때마다 여자를 만났다”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탁재훈은 신정환과의 화해 의사를 표현하며, “우리는 아직도 컨츄리꼬꼬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두 사람의 투샷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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