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가 끝까지 지켜줄게” ‘세상 떠난 남동생 대신..’ 아이도 안 낳고 조카 4명 모두 입양한 자두 근황에 모두 감탄
-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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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6 15:37
“고모가 끝까지 지켜줄게” ‘세상 떠난 남동생 대신..’ 아이도 안 낳고 조카 4명 모두 입양한 자두 근황에 모두 감탄
2000년대 초반 독특한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자두가 새로운 인생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자두는 2001년 혼성 듀오 The Jadu의 보컬로 활동을 시작해 ‘잘가’, ‘대화가 필요해’, ‘김밥’ 등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그녀는 방송에서 자주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최근 한 방송에서 자두의 새로운 삶이 공개되었습니다. 자두는 2013년 재미교포 지미 리 목사와 결혼한 이후, 아직 자녀는 없지만, 남동생이 세상을 떠난 후 4명의 어린 조카들을 돌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두의 집은 조카들을 위한 장난감과 생활용품으로 가득 차 있으며, 그녀는 방송에서 조카들과의 일상과 육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방송에서 자두는 “자연스럽게 생기면 낳을 거고, 안 생기면 평생 조카를 뒷바라지하면서 살면 된다”라고 말해 조카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자두의 SNS는 조카들과의 일상으로 가득 차 있어, 일부 사람들은 그녀의 자녀로 오해할 정도입니다.
자두의 남편도 조카들의 안타까운 상황에 아내의 육아를 적극 지지하며 동참하고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변화된 삶을 살고 있는 자두는 그녀만의 방식으로 삶을 이어가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자두의 이야기는 가족의 소중함과 함께하는 삶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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