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도 잘 나지 않아..” ‘약 복용 한 지 15년째..’모델 겸 배우 장윤주, 최근 건강 이상 고백하자 모두가 충격
- 강훈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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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13:46
“기억도 잘 나지 않아..” ‘약 복용 한 지 15년째..’모델 겸 배우 장윤주, 최근 건강 이상 고백하자 모두가 충격
◆“장윤주, 갑상선 저하증 고백으로 주목, ‘시민덕희’ 시사회에서 진솔한 모습 보여”
서울, 2024년 1월 11일 –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시민덕희’의 시사회에서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자신의 건강 이상을 고백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주 감독과 함께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이무생, 안은진 등의 배우들이 참석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주인공 덕희(라미란 분)와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 분)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극이다. 장윤주는 극 중에서 라미란의 세탁 공장 동료 숙자 역을 맡아 남다른 에너지와 텐션을 선보였다.
장윤주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갑상선 저하증이 있어서 호르몬이 없는 여자라고 느끼곤 한다. 약을 복용한 지 15년이 넘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TV에서 에너지를 너무 많이 쓰지 말라고 하셨다”고 밝히며, “그럼에도 이번 영화에서 숙자라는 역할을 어떻게 연기할지 많이 고민했다. 짧은 등장이지만 전력을 다해 연기했다”고 말했다.
장윤주는 이번 ‘시민덕희’가 자신의 세 번째 영화 출연작임을 언급하며, “화장실에서 만난 관객에게서 좋은 평을 듣고 눈물이 날 뻔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녀의 이러한 고백과 연기에 대한 호평은 그녀의 진정성과 노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민덕희’는 오는 2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이 영화는 장윤주의 연기 변신과 함께, 그녀의 진솔한 고백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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