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이 탁재훈의 개그 코드에 대해 솔직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강예원은 탁재훈의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탁재훈의 19금 애드리브에 “나랑 개그 코드가 안 맞나보다”라고 정색하며 웃음기 없이 답했습니다. 탁재훈은 강예원의 과거 비뇨기과 여의사 역할과 관련하여 장난스러운 질문을 던졌고, 강예원은 이에 당황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남자 사귀면 머리냄새를 맡는다

탁재훈은 또한, “남자를 사귀면 냄새를 맡아보는 부위가 있다던데”라고 물으며 강예원에게 남자와의 관계에 관해 물었습니다. 이에 강예원은 “요즘 남자 만난지 오래 됐다. 머리 냄새를 맡는다”라고 대답했고, 탁재훈은 “그래서 냄새 맡을 일이 없었나보다”라며 재치있게 응답했습니다. 이어 탁재훈은 “쉬는 동안 아르바이트 좀 하시지. 공항에서 일 좀 하시지”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띄웠고, 이에 강예원이 폭소하자 탁재훈은 “이게 우리가 하는 것 중에 가장 강도가 낮은 애드립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강예원은 또한, 자신의 얼굴 변화에 대한 성형설을 해명했습니다. 그녀는 과거 앞트임을 한 것을 막았기 때문에 얼굴이 변한 것처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친한 동생의 조언에 따라 이루어진 변화였다고 밝혔습니다. 강예원은 탁재훈의 콘서트에서 자신을 언급하며 “얼굴이 많이 변했다”고 한 탁재훈의 말에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러한 에피소드들은 강예원의 솔직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를 드러내며, 그녀의 개성과 매력을 강조하는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