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골당 관리비, 부모님 용돈까지..” ‘많이 그립다..’ 심진화, 직접 주장한 교통사고원이 공개되자 모두가 충격받았다
- 강훈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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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23:11
“납골당 관리비, 부모님 용돈까지..” ‘많이 그립다..’ 심진화, 직접 주장한 교통사고원이 공개되자 모두가 충격받았다
◆ 故 김형은 코미디언 17주기, 동료들의 변함없는 추모
서울 – 코미디언 고(故) 김형은이 세상을 떠난 지 17년이 지났지만, 그의 동료들은 여전히 그를 잊지 않고 추모하고 있다. 심진화를 비롯한 여러 코미디언들이 고인을 찾아 그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 김형은의 17주기를 맞아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심진화가 고인의 납골당을 방문한 모습과 고인의 영정사진이 함께 있어 먹먹함을 안겼다.
심진화는 2007년 고인의 사망 이후 매년 그의 납골당을 찾고 있으며, 고인의 부모님을 찾아 용돈을 챙겨드리는 등의 행동으로 고인을 대신해 딸 노릇을 하고 있다. 김신영, 김기욱 등 다른 개그맨들 역시 고인을 추모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심진화와 개그맨 동기들이 돈을 모아 고인의 납골당 영구 관리비를 완납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심진화는 “형은이 떠난 지 곧 17주기인데 그동안 잊지 않고 가끔이라도 형은이 보러 가고 부모님도 찾아뵙고 모두 돈 모아서 형은이 납골당 관리비도 영구 관리비로 완납하고 엄마 돌아가셨을 때도 많이들 와서 3일 내내 함께하고 장례비도 같이 냈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김형은, 사고 당일 “사고 날 것 같아” 언급
고 김형은은 2006년 12월 강원도로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한 후 사망했다. 당시 심진화는 사고 원인이 소속사의 무리한 일정 요구로 인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고인은 사고 당일 “사고 날 것 같아”라고 언급한 바 있으며, 동료 이종규도 “믿을 수 없는 사고”라고 밝혔다.
김형은의 사망은 많은 동료와 팬들에게 깊은 슬픔을 안겼으며, 그의 추모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고인을 기리는 동료들의 행동은 고인에 대한 그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우정을 드러내며, 우리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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