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이 최근 방송을 통해 자신의 결혼 생활과 2세 계획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한고은은 2015년 4세 연하의 일반인 신영수 씨와 결혼하여, 결혼 100일 만에 골인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부부의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한고은은 방송에서 허리 디스크로 인한 재활 운동을 시작했다고 고백하며, 남편과의 재활 치료 데이트를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겨울 허리를 다친 후 심각한 상황을 겪었다고 전하며, 결혼 9년 차 부부의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한고은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자녀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의 나이를 고려하여 2세 계획을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고은은 “올해 49세인데 이 나이에 무슨 애냐”라고 말하며, 과거 임신 계획과 유산의 아픔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이러한 그녀의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과 동시에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또한, 한고은은 과거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남편 신영수 씨와 함께 출연해 유산의 아픔과 가족 상황으로 인해 임신이 늦어진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자연임신이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어머니의 사망과 가족 문제로 인해 경황이 없었다”고 말하며, 당시 2세를 소망했던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고은의 이러한 진솔한 이야기는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과 지지를 받고 있으며, 그녀의 솔직함과 용기 있는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