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로 현재 5일째 의식불명” ‘두 차례의 응급 수술 받아’ 배우 윤진영, 안타까운 소식 전해지자 모두가 오열했다
-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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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16:48
“뇌출혈로 현재 5일째 의식불명” ‘두 차례의 응급 수술 받아’ 배우 윤진영, 안타까운 소식 전해지자 모두가 오열했다
배우 윤진영이 자신의 부친이 뇌출혈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SNS를 통해 전했습니다. 윤진영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부친이 뇌출혈로 쓰러져 5일째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공유했습니다. 이와 함께 게시한 사진에서는 부친의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윤진영은 촬영을 마치고 곧바로 고향으로 내려가 부친을 간호하고 있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두려움이 가득한 부친의 얼굴을 보며 격려의 말을 전했고, 부친이 의식은 없지만 신호를 주는 것 같다며 희망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부친이 짧은 시간 안에 두 차례 수술을 견뎌내고 있다고 전하며, 스케줄을 소화하러 올라가는 자신의 모습이 싫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을 적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모든 분들의 기도를 부탁하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윤진영과 그의 가족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기도를 약속했습니다. 윤진영은 2003년 SBS 공채 7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하여,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블랙머니’, ‘경관의 피’, ‘한산: 용의 출현’, ‘소년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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