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수원 오지 마라” ‘K리그 역대급 뒤통수 사건’ 수원 권창훈 오늘 전북 입단 소식 알리자 비난 쏟아지고 있는 이유
-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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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7 17:21
“다신 수원 오지 마라” ‘K리그 역대급 뒤통수 사건’ 수원 권창훈 오늘 전북 입단 소식 알리자 비난 쏟아지고 있는 이유
K리그의 주요 이적 사건 중 하나가 된 권창훈의 전북 현대로의 이적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수원 삼성 출신인 권창훈은 수원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원클럽맨’으로, 그의 이적은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권창훈은 수원 삼성 유스팀인 매탄고에서 시작하여 2013년 프로로 데뷔했습니다. 그 후 유럽 무대로 뻗어나가 프랑스 리그1 디종과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뛰었습니다. 그러나 2018년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으로 인해 경력에 차질을 겪었습니다.
그가 전북으로 이적한 것은 그의 부상 이후 경력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전북은 K리그 최고의 구단 중 하나로 꼽히며, 권창훈은 부상에서 회복하고 축구 인생의 새 장을 열기 위해 전북행을 선택했습니다. 전북 구단은 권창훈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고 수준의 메디컬 팀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의 이적은 수원 삼성 팬들에게는 실망스러운 소식이 되었으나, 전북에서의 새로운 도전은 권창훈에게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권창훈은 SNS를 통해 자신의 부상과 수술, 그리고 이적 결정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며 팬들의 이해를 구했습니다.
이번 이적은 수원이 2부 리그로 강등된 상황에서 일어났으며, 전북과 수원이 올 시즌 FA컵을 통해 만날 가능성이 낮아졌습니다. 이에 대해 유럽 축구계의 유명한 라이벌 구단 이적 사례를 언급하며 권창훈의 이적을 비교하는 시선도 있습니다.
권창훈은 전북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통해 부상을 극복하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그의 행보는 앞으로 K리그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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