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배달 노동자의 안전과 편의” 정부의 새로운 지원책
- 박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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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18:29
“대한민국 배달 노동자의 안전과 편의” 정부의 새로운 지원책
대한민국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최근 서울 강남구에서 개최된 ‘이륜자동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배달종사자들의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한 정부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이동노동자 쉼터 인근에서 열렸으며, 100여 명의 배달종사자들이 참여하여 오토바이의 조향장치, 제동장치 등을 무상으로 점검받았습니다.
배달종사자들은 이 장관과의 현장간담회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토바이 사고의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온라인 안전교육의 한계와 실제 운행 실습의 부족, 이륜자동차 정비의 어려움을 주요 문제로 지적하며, 지속적인 점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배달노동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과 같은 편의시설 부족 문제도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장관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배달종사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번 행사와 간담회는 배달 노동자들의 안전과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한 정부의 관심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배달 노동자들은 현대 도시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그들의 안전과 편의는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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