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공동 개발자, 엘리자베스 워렌 의원 비판

도지코인 공동 개발자인 빌리 마르쿠스(Billy Markus)가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을 비판했습니다.

워렌 의원은 최근 방송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은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새로운 위협이라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이에 마르쿠스는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워렌 의원은 은행과 억만장자(자신이 부자이기 때문에)를 사랑하는 인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젊을 적 워렌 의원은 지금의 워렌 의원이 국민의 적이라고 말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마르쿠스는 워렌 의원이 가상자산을 규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워렌 의원은 가상자산을 억만장자와 은행을 위한 도구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가상자산은 모든 사람을 위한 도구”라고 주장했습니다.

마르쿠스의 비판에 대해 워렌 의원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번 논란은 가상자산 규제에 대한 여론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가상자산을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일부에서는 규제가 가상자산의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상승세 유지중인 도지코인

한편 도지코인은 2023년 12월 9일 오후 8시 10분 기준 24시간 전보다 4.48% 상승해 0.1030달러(135.96 원) 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어 투자 전문가들은 “밈 코인에 대표주자로써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24년 더욱더 시세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