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한 현실 너무 잔인해” ’25억 빚..’ 학교도 포기하고 생업 뛰어든 15살 김다현, 무대서 무너진 모습에 모두 오열했다
-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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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21:29
“마주한 현실 너무 잔인해” ’25억 빚..’ 학교도 포기하고 생업 뛰어든 15살 김다현, 무대서 무너진 모습에 모두 오열했다
15세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최근 MBN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에서 눈물을 흘리며 경쟁의 부담감을 토로했다. 김다현은 본선 3차전 2라운드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의 압박감 때문에 눈물을 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다현은 “사춘기 때문에 울음이 자주 나온다”고 말하며, 연이은 토너먼트 참가로 인한 심리적 부담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보이스트롯’, ‘미스트롯2’에 이어 ‘현역가왕’까지 쉼 없이 달려오며 준우승과 3위의 성적을 거두었지만, 이와 동시에 악플의 대상이 되는 등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아왔다.
김다현은 지난해 11월 악플러들에 맞서 싸울 것을 선포하며 소속사 현컴퍼니를 통해 고소를 진행했다. 이는 그녀와 그녀의 가족에 대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대응이었다.
김다현의 투병 경험과 이로 인한 상처는 그녀가 겪어야 하는 험난한 여정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녀는 꿈을 향해 꿋꿋하게 나아가고 있으며,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비록 어린 나이에 겪는 어려움이지만, 김다현의 성장 과정은 그녀가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 많은 이들이 그녀의 성장 과정을 봐오며 제 2의 장윤정, 송가인을 뛰어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가 될 것이라 굳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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