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 갔다던 전청조 사실 강화도 뉴욕뉴욕 돈까스 집 단골이었던거 사장님이 직접 밝혔다.
- 우 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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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20:40
미국 유학 갔다던 전청조 사실 강화도 뉴욕뉴욕 돈까스 집 단골이었던거 사장님이 직접 밝혔다.
전청조, 미국 유학 거짓말로 사기 의혹 부채질
강화도 돈까스집 단골로 밝혀져
전청조, 과거에도 사기 전과
전 펜싱선수 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씨가 또 다른 사건에 연루됐다. 그는 올해 8월 말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투자 명목으로 2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송파경찰서에 고소를 당했다. 또, 시가총액 1300조에 달하는 글로벌 IT 그룹 엔비디아 대주주라고 사칭하며 이웃 주민들에게 투자금을 받아 10억원 이상의 사기 피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전씨의 사기 행각은 전씨와 남현희가 살던 시그니엘 주민인 유튜버 A씨의 인터뷰를 통해 알려졌다. A씨는 전씨가 자신에게 접근해 재벌 3세라고 주장하며 남현희를 아내라고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후 A씨 지인들에게도 접근해 투자금을 받아갔다는 것이다.
A씨에 따르면, 피해자는 5~6명으로 피해 금액은 10억원을 넘는다. 전씨는 피해자들에게 “앱 개발 사업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돈을 받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전씨의 사기 행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과거에도 남성을 사칭해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혐의로 사기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 3개월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한편, 전씨의 사기 행각에 대해 남현희는 “전씨가 미국시민권이 있다는데 같이 있어보니 영어를 그렇게 잘하진 않더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유명 유튜버 연예 뒤통령이진호는 27일 라이브 방송에서 전청조가 미국 유학은 거짓말이고 강화도 돈까스집 뉴욕뉴욕에 단골이었다고 밝혔다.
이진호는 “강화도 돈까스집 뉴욕뉴욕에 직접 방문해 사장님을 만났다”며 “사장님께서 전청조가 평소에도 자주 가던 단골 손님이었다고 하셨다”고 말했습니다.
사장님은 전청조가 “미국에 살고 있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강화도에 거주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청조가 영어를 잘 못하는 것에 대해 “영어를 못하는 걸 숨기려고 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전청조가 미국 유학을 거짓말로 꾸며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의 사기 행각에 대한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전청조는 지난 2019년에도 남성을 사칭해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혐의로 사기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 3개월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이번 사기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그는 다시 한번 징역형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청조의 사기 행각이 밝혀지면서, 그에 대한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씨는 자신의 사기 행각을 인정하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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