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형돈은 최근 오은영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아내 한유라와의 러브스토리 및 그녀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공유했습니다. 정형돈은 SBS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처음 만난 한유라의 매력에 점차 빠져들었고, 오랜 시간을 들여 그녀의 마음을 얻었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한유라에 대해 불안장애로 인해 활동을 중단해야 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그녀의 지지와 배포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정형돈은 한유라가 자신이 두 번이나 활동을 쉬어야 했을 때, 힘을 주며 괜찮다고 격려해준 것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에 오은영은 배우자의 지지가 어려운 상황에서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강조했습니다.

정형돈은 방송작가 출신인 한유라와 2009년 결혼해 쌍둥이 딸을 두고 있습니다. 그는 2015년 11월 불안장애로 활동을 전면 중단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증세가 악화되어 참여하던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습니다. 정형돈은 오랜 시간 불안장애와 싸워오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한유라의 지지와 사랑은 그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