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정보가 투자 성공 방법이다” 금일 비트코인 갑작스러운 하락세 이유 공개되자 모두가 경악했다
- 박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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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21:40
“빠른 정보가 투자 성공 방법이다” 금일 비트코인 갑작스러운 하락세 이유 공개되자 모두가 경악했다
원·달러 환율, 1325원대 돌파…달러 강세에 10원 넘게 상승
최근 1200원대까지 내렸던 원·달러 환율이 1320원대로 뛰어올랐습니다. 원·엔 환율도 약 40일만에 900원대로 올랐습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2원20전 오른 1325원3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2원90전 오른 1316원에 출발했습니다. 장중 상승세를 지속해 한 때 1327원20전까지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환율이 10원 넘게 오른 것은 지난 1일 15원80전 오른 이후 처음입니다. 최근 환율은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1289원60전까지 떨어졌다가 이후 상승세를 지속했습니다. 지난 4일 1304원에 마감한 후 3일만에 21원30전 상승했습니다.
환율이 오른 것은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입니다.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퍼지며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한 데다 유럽과 캐나다 중앙은행이 통화 완화를 시사하면서 달러화가 글로벌 강세를 나타낸 영향입니다.
미국의 ADP가 발표한 11월 민간고용은 예상(12만8000명)을 밑도는 10만3000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며 달러화 강세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캐나다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이 안정되고 있다고 시사하고 정책금리를 5%로 동결했습니다. 이는 비둘기파(통화 완화)적 발언으로 해석되면서 캐나다 달러는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이에 따라 달러화는 캐나다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습니다.
유럽 중앙은행(ECB) 인사들도 금리 인상 종료를 시사하는 발언을 하면서 유로화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ECB가 중앙은행 중 가장 먼저 금리를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처럼 글로벌 달러 강세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환율 상승세가 이어질지, 아니면 하락세로 전환될지 주목됩니다.
원·엔 환율, 40일 만에 900원대 돌파
같은 날 원·엔 환율은 100엔당 905원38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92원2전)보다 13원36전 올랐습니다. 마감시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이 90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0월30일(903원10전) 이후 약 40일만입니다.
원·엔 환율은 전날보다 2원56전 오른 896원에 출발했습니다. 장중 상승세를 지속해 한 때 907원28전까지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원·엔 환율이 오른 것은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입니다. 달러화 강세로 인해 원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원·엔 환율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달러 강세에 갑작스러운 하락세 보이는 비트코인
달러 강세는 비트코인 시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달러는 안전자산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경기 침체나 인플레이션과 같은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면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인 달러로 자금을 이동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달러 강세가 발생하고,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자산은 투자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달러 강세가 예상되는 경우 비트코인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달러 강세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물론, 달러 강세가 비트코인 시세에 항상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달러 강세가 비트코인의 대중화를 촉진하는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달러 강세로 인해 미국과 유럽의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면, 안전자산으로서의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달러 강세는 비트코인 시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달러 강세가 예상되는 경우 비트코인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달러 강세에 반응해 하락세 보이는 비트코인 시황
달러 강세로 인해 단기적 하락세를 맞이한 비트코인에 가격은 4만 3,031.62 달러(5,682만 3,254.21 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어 투자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은 세계적으로 금융시장과 국가 법안에 관여를 받아 시세 변동 폭이 넓어 투자를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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