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궁합 너무 좋아”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다’ 이세영♥배인혁, 열애 의혹 돌던 둘.. 결국 결혼 소식에 모두 축하했다
-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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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7 18:00
“서로 궁합 너무 좋아”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다’ 이세영♥배인혁, 열애 의혹 돌던 둘.. 결국 결혼 소식에 모두 축하했다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주역인 배우 이세영과 배인혁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종영의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조선시대 박연우(이세영)와 현대의 강태하(배인혁)의 이야기를 다루며, 특히 이들의 달콤한 케미스트리가 주목받았습니다.
드라마의 마지막 회에서 박연우는 조선시대에서의 억울함을 풀고 현대로 돌아와 강태하와 재회하는 모습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한복 디자인 도용 논란을 뛰어넘어, 이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12.9%로 종영했으며, ‘2023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 남자 우수 연기상, 여자 최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의 성공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박하커플’로 불리는 이세영과 배인혁의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세영은 조선 유교걸 박연우 역을 맡아 폭넓은 연기를 선보였고, 배인혁은 강태하 역으로 다양한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했습니다.
이들의 호흡은 ‘2023 MBC 연기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 후보로 손을 잡고 나눈 대화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세영은 “저는 새로운 남자와 결혼을 했기 때문에”라고 말하며 배인혁의 손을 잡았고, 배인혁도 “처음에는 제가 밀어내지만 마음을 열고 커플이 된 후에는 ‘박하커플’ 이름처럼 시원하고 애정 표현도 많고 난리가 난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스킨십과 호흡은 열애설로 이어졌지만, 이세영 측은 이를 부인하며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오해라고 해명했습니다.
드라마 종영 후, 배인혁과 이세영은 SNS를 통해 서로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드라마에 대한 아쉬움을 나눴습니다. 이세영은 배인혁의 종영 소감에 “겁내 보고싶을 거요!!!”라고 답했고, 배인혁은 이세영의 소감에 “고생했어요. 잘가시오 낭자”라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었지만, 이만큼 뛰어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두 배우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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