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많이 의지하고 만남 가져” ‘배우이기 전 나한테 여자’ 류준열♥, 김태리 향한 공개 고백에 모두가 놀란 이유
-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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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19:38
“서로 많이 의지하고 만남 가져” ‘배우이기 전 나한테 여자’ 류준열♥, 김태리 향한 공개 고백에 모두가 놀란 이유
최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배우 김태리와 류준열이 영화 ‘외계+인 2부’에서 보여줄 티격태격하는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태리는 최근 ‘2023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류준열은 수상 소식을 몰랐다고 밝히며, 김태리와의 친근한 관계를 드러냈다. 김태리는 “그때 라운드인터뷰를 하고 있었고, 류준열 오빠가 먼저 끝났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실제로도 절친한 관계로 알려져 있다. 류준열은 영화 ‘올빼미’에 출연한 것이 김태리의 추천 덕분이라고 밝혔고, 김태리는 ‘올빼미’로 받은 상을 자랑스러워했다.
‘외계+인 2부’에서 두 사람은 혼인 장면에 대해 멜로인지 궁금해하며 최동훈 감독에게 질문했다고 전했다. 류준열은 멜로 장면을 바랐다고 밝힌 반면, 김태리는 멜로가 아닌 혼인 장면이 재미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촬영 현장에서의 훈훈한 분위기와 염정아의 식혜에 대한 이야기도 공유했다. 김태리는 염정아의 식혜를 맛있다고 극찬했으며, 류준열은 염정아가 보낸 식혜 택배에 대해 언급하며 웃음을 주었다.
김태리는 ‘외계+인’ 차기작에 출연하겠다고 선언했으며, 노인이 된 배우들이 모두 출연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류준열은 자신이 많이 늙은 것 같다며 농담을 던졌다.
류준열은 최근 마라톤에 빠져 있음을 밝히며, 작년 일을 쉬면서 러닝과 마라톤에 대한 챌린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러한 일상 공유로 두 사람은 팬들에게 더욱 친숙한 이미지를 전달했다.
◆ 재조명된 류준열과 김태리의 시사회 당시 모습..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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