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균이 억울함 풀어야죠” 전혜진 혼자 아니었다.. 조진웅과 동료들 이선균 위해 싸우겠다 밝히자 감탄 쏟아진 이유
-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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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6 16:08
“선균이 억울함 풀어야죠” 전혜진 혼자 아니었다.. 조진웅과 동료들 이선균 위해 싸우겠다 밝히자 감탄 쏟아진 이유
배우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호두앤유)가 최근 유포된 루머와 허위사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호두앤유는 공식 SNS를 통해 “소속 배우들에 관한 루머 및 허위사실 등이 유포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지난 3개월 동안 이선균 배우를 향한 일부 매체의 악의적이고 무분별한 보도에 대해 소속사는 깊은 유감을 표하며, “진실이 밝혀질 것을 바랐으나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기에 당사에서 직접 하나씩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지난 2일, 허위 내용을 보도한 기자에 대한 고소 절차를 밟았다고 전했습니다. 호두앤유는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취재에 응할 수 없었다”며,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사실 확인 없이 보도된 기사와 온라인 게시물에 대한 수정 및 삭제를 요청했습니다.
또한, 소속 배우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많은 이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지난 10월부터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던 이선균은 지난 27일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이선균의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예정입니다. 이선균 측의 법적 대응 예고는 그가 남긴 명예를 지키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며, 그의 부당한 대우에 대한 소속사의 단호한 입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 “얘가 참.. 푸석하더라..” 조진웅, 이선균 하차한 드라마 대신 출연 결정
배우 조진웅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독전 2’ 공개를 기념해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진웅은 ‘독전’ 속 형사 원호 역의 연장선에서 또 다른 경찰 역할을 맡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조진웅은 ‘노 웨이 아웃’에서 극 중 경찰 백중식 역을 맡았으며, 이 역할은 원래 이선균이 맡을 예정이었지만, 마약 투약 혐의로 인해 하차한 후 조진웅에게 제안되었습니다. 조진웅은 이 친구(백중식 역)가 ‘독전’의 원호처럼 푸석하다고 느껴져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조진웅은 “세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직업이 3개가 있다면 그 중 첫 번째는 배우고, 두 번째는 강력반 형사가 될 것 같다”고 말하며, 형사 역할의 매력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경찰들의 삶을 합숙을 통해 배우며, 경찰들의 일상이 매일 영화 한 편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진웅은 또한 군인과 경찰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드러내며, 자신은 그런 체질이 아니라고 솔직히 표현했습니다. 이러한 그의 소회는 그가 연기하는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경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노 웨이 아웃’에서의 조진웅의 역할은 그의 전작들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그의 의리에 누리꾼들은 감탄하고 있습니다.
앞서 조진웅은 이선균과 “끝까지 간다”등 함께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우정을 쌓았고 평소 함께 술을 즐기며 두터움 친분을 과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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