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정말 뜻깊은 곳에 썼다” 오랜 무명.. 돈 궁했을 텐데 그가 우승 상금 6억 사용처 밝히자 박수 쏟아진 이유
-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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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6 21:07
손태진, “정말 뜻깊은 곳에 썼다” 오랜 무명.. 돈 궁했을 텐데 그가 우승 상금 6억 사용처 밝히자 박수 쏟아진 이유
손태진이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 MBN ‘불타는 트롯맨’ 우승 후의 삶에 대해 솔직한 감정을 공유했습니다. ‘포르테 디 콰트로’ 출신의 손태진은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여 ‘불타는 트롯맨’에서 1위를 차지, 주목받는 가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손태진은 트로트 가수로서의 삶을 이전과 비교하며 팬층이 확장되었고, 대중들의 반응에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특히 누님 팬들의 따뜻한 환대와 식당에서의 예상치 못한 대접을 언급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 우승으로 받은 6억 원의 상금 사용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상금으로 세금을 많이 낼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상금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자신 명의의 카드를 전달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손태진은 다재다능한 가수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아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김수철에게 “장르를 불문하고 모든 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가수”라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손태진의 이러한 성공과 변화된 삶은 그가 앞으로 보여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 연말 공연 수익금도 모두 기부
가수 손태진이 지난해 말 열린 자선 행사 ‘러브 모어 파티’를 통해 얻은 수익을 아동보육시설 ‘선덕원’에 기부했다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가 6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환경에서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손태진의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러브 모어 파티’는 와인 전문 소매점 ‘와인스(와인스 아울렛)’와 스페인의 유명 와이너리 ‘에고 보데가스(Ego Bodegas)’의 협력으로 진행된 행사였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손태진의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뿐만 아니라 애장품 경매,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습니다.
손태진은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열린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감성적이고 힘 있는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이번 기부는 그의 따뜻한 인성과 사회적 책임감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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