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한혜진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전현무와의 공개 연애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한혜진은 유튜브 개설 1년 3개월 만에 구독자 50만 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질문과 답변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녀는 공개연애에 대해 “원해서 한 것이 아니라, 파파라치가 진을 치고 있어서 어쩔 수 없었다”며, 공개하지 않았다면 영원히 비공개로 남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 결국 공개되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혜진은 또한, 자신의 키와 학창 시절의 모범생 시절에 대해 이야기하며, 요즘 나쁜 습관으로 식사 후 바로 누워 TV를 보다 잠드는 것을 언급했습니다. 사랑에 대한 질문에는 “사랑은 본인만 알 수 있는 것”이라고 답하며, 결국 모든 연애는 이별로 끝나게 되어 있다고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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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연애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한 한혜진은, 이후 자신의 은퇴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연예인으로서의 은퇴는 자신이 결정할 수 없는 일이며, 팬들의 사랑에 의존해야 하는 것이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은퇴 결정은 결국 시청자들에게 맡기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에서 특별한 케미를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으나, 열애 1년 만에 결별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과거 공개 연인 신동엽과 이소라의 재회가 화제가 된 가운데, 전현무와 한혜진의 관계에 대한 관심도 다시금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