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지옥’ 첫 탈락자, 합숙소 떠나자마자 음주…”내일부터 금주”
- 박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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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16:19
‘알콜지옥’ 첫 탈락자, 합숙소 떠나자마자 음주…”내일부터 금주”
‘알콜지옥’ 강석범, 탈락 후 지인과 술 마셔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지옥’에 출연 중인 강석범이 탈락 후 지인과 술을 마시는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방송된 ‘알콜지옥’에서는 팀 미션에서 패한 강석범이 첫 번째 탈락자로 결정됐다. 강석범은 탈락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첫 번째라서 너무 아쉬웠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강석범은 탈락 후 지인과 만난 자리에서 곧바로 소주를 마시는 모습이 포착됐다. 강석범은 “너무 속상해서 마셨다”며 “내일부터는 진짜 마시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강석범은 합숙을 시작하기 전 오은영과 만난 자리에서 “대학교 입학 후 술을 접했다. 그게 너무 재밌었다. 그런데 계속 술을 마시다보니까 살이 엄청 쪘고, 건강이 나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소주를 입에도 안 대고 23kg을 뺐었다. 그리고 나서는 ‘이제 됐다’는 마음에 또 놔버렸다. 살이 찌고 빠지고를 반복했다. 그래서 누군가가 제지를 해주면 금주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옛날의 건강한 내가 되고 싶다”면서 금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강석범의 탈락 후 남은 참가자들은 팀 미션을 이어갔다. 이날의 미션은 ‘맥주 팀’과 ‘소주 팀’으로 나뉘어 주어진 1시간 동안 산 속에서 제작진이 숨겨 놓은 맥주와 소주를 많이 찾아서 모으는 팀이 이기는 미션이었다. 결과는 4병 차이로 ‘맥주 팀’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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