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불법 도박 10년”→’109억 건물주’되고 완전 달라진 일상 공개하자 모두가 경악한 이유
-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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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6 13:19
양세형,”불법 도박 10년”→’109억 건물주’되고 완전 달라진 일상 공개하자 모두가 경악한 이유
유명 코미디언이자 최근 ‘건물주’로 주목받은 양세형이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0회에 출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일상과 취미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형은 평소와 180도 다른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스트레칭을 하고, 명상과 자기 확언을 하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양세형은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평소와는 다른 낯선 일상을 드러냈습니다. 이와 같이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그의 여유로운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양세형은 시인으로서의 면모도 공개했습니다.
그는 최근 ‘별의 길’이라는 제목의 시집을 발간했으며, 엔조이 커플 결혼식 때 축시를 선물할 정도로 시 쓰기를 즐겼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에서는 그가 시를 쓰는 과정에서 맞춤법 문제로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는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양세형은 또한 운동에도 깊은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파워 J 성향을 지니고 있으며, 운동을 할 때마다 화이트 보드에 기록을 하는 체계적인 운동 방법을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그의 운동 루틴은 그의 성실하고 체계적인 성격을 반영하는 부분입니다.
양세형은 2019년 서울 홍익대 주변 빌딩을 109억 원에 매입하며 ‘건물주’로 주목받았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12월에는 시인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는 시집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전참시’에서 공개된 그의 다채로운 일상과 취미는 양세형이 단순히 코미디언이 아닌 다재다능한 인물임을 보여주며, 그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이번 방송은 양세형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그의 인간적인 면모와 따뜻한 매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양세형 과거 불법 도박 사건 재조명.. 왜?
한편 이번 양세형의 일상 공개와 함께 과거 도박 사건이 재조명 되었다.
양세형은 지난 2013년 11월 붐과 앤디와 함께 일명 ‘맞대기 도박’이라 불리는 스포츠 도박을 했다. 이에 벌금형에 처했고 앤디는 4400만원, 양세형은 2600만원, 붐은 3300만원건 혐의로 앤디와 붐은 500만원의 벌금, 양세형은 300만원에 벌금을 냈다.
그 후 약 6개월의 자숙 기간을 거쳐 양세형은 자신의 안방 프로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복귀를 했다. 복귀 당시 양세형은 아무런 말 없이 동료 개그맨들과 악수를 하며 계속 사과했고 자신을 자책하듯 머리를 때리며 고개 숙여 사과한 후 퇴장했다.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양세형의 이른 복귀에 비난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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