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가 난임으로 인한 어려움 끝에 임신에 성공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방송된 프로그램에서는 황보라가 11주차 임신 상태에서 아이의 건강을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방송에서 황보라는 갑상샘 호르몬 검사 결과가 정상으로 나타나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아이의 제대혈 보관 비용에 대해 탐색하며 유쾌한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특히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아이의 영상을 처음 본 황보라는 아이의 심장 박동 소리와 키를 듣고 크게 기뻐했습니다. 의사의 설명에 따르면 아이의 심장 박동수는 정상 범위이며, 키도 정상적으로 자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황보라는 아이가 다리를 꼬고 있는 모습을 보며 장난스럽게 “꼬고 있냐? 왜 저러지? 건방지게”라고 말하며 즐거워했습니다. 이러한 장면은 시청자들에게도 훈훈함과 미소를 전달했습니다.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과 10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하였으며, 현재 임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황보라의 임신 소식은 특히 난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며, 그녀의 출산 소식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