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이강인의 퇴장” ‘피해자가 퇴장’ 이라크전 팔꿈치로 폭행 당한 이강인, 역대급 오심에 모두가 경악했다(영상)
-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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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7 00:13
“어이없는 이강인의 퇴장” ‘피해자가 퇴장’ 이라크전 팔꿈치로 폭행 당한 이강인, 역대급 오심에 모두가 경악했다(영상)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이라크와의 친선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지만, 이강인의 퇴장이 경기의 또 다른 초점이 되었다. 경기는 한국의 이재성이 전반 40분에 기록한 결승골로 마무리됐지만, 후반 막판 이강인의 퇴장 상황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후반 39분, 오른쪽 사이드라인에서 이강인과 이라크 선수 간의 충돌이 발생했다. 이강인이 공을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 이라크 선수가 홧김에 이강인의 얼굴을 강하게 밀쳤다. 이에 이강인도 반응하며 상황이 격화됐고, 주심은 두 선수 모두에게 옐로카드를 부여했다. 문제는 이강인이 이미 옐로카드를 받은 상태였기 때문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강인은 두 차례나 가격당한 피해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주심은 가해자와 같은 처벌을 내렸다. 이러한 판정은 한국 축구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논란을 일으켰다. 이날 경기에서 VAR이 없었던 상황에서 손흥민의 페널티킥 미선언과 함께, 이강인의 퇴장은 주심의 판정에 대한 의문을 남겼다.
이번 경기는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국가대표팀에게 중요한 시험무대였으며, 이강인의 퇴장은 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강인은 경기를 통해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었지만, 이날 판정은 아시안컵을 앞두고 한국 대표팀에 찬물을 끼얹는 결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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