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미인이길래..” 개그맨 김시덕, 방청객으로 온 여성에게 첫눈에 반해 결혼한 아내의 사진이 공개됐다(+사진)
- 강훈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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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22:42
“얼마나 미인이길래..” 개그맨 김시덕, 방청객으로 온 여성에게 첫눈에 반해 결혼한 아내의 사진이 공개됐다(+사진)
◆김시덕, 웃음 뒤에 숨겨진 감동적인 인생 이야기
서울 – 코미디언 김시덕은 2000년 MBC 대학 개그동아리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들인 후, KBS 공채 16기 개그맨으로 이름을 알렸다. ‘개그콘서트’에서 ‘박준형의 생활 사투리’, ‘마빡이’ 코너 등을 통해 활약하며 “내 아를 낳아도”라는 유행어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았다.
2008년에는 아름다운 승무원과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까지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김시덕은 방청객으로 ‘개그콘서트’에 찾아온 아내와의 로맨틱한 만남을 공개했다. 그들의 사랑은 김시덕이 같은 프로그램의 ‘출동 김반장’ 코너에서 아내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한 것으로 유명해졌다.
그러나 김시덕의 인생은 항상 웃음만 가득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자신의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그는 사생아로 태어나 9살 때부터 혼자 살면서 신문 배달로 생계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인생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표현했다.
김시덕의 이야기는 그의 웃음 뒤에 숨겨진 강한 의지와 끈기를 보여준다. 그의 과거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그가 이룬 성공은 단순히 방송계에서의 활약을 넘어 인간적인 면모와 극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김시덕의 여정은 그가 코미디언으로서뿐만 아니라 인생의 여러 면에서도 중요한 역할 모델이 됨을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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