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유흥주점에서 마약 투약한 30대 남성 검찰 송치
- 박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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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19:50
여수 유흥주점에서 마약 투약한 30대 남성 검찰 송치
전남 여수의 한 유흥주점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가 구속되어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새벽, 해당 주점 화장실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A씨가 술을 마시던 중 종업원에게 자신의 마약 투약 사실을 밝힘으로써 발각되었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주사기 2개와 함께 필로폰이 발견되었으며, A씨의 팔에서는 주삿바늘 자국이 확인되었습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동종 범죄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영장을 발부받아 A씨를 구속한 후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유흥가에서의 마약 투약 문제가 여전히 심각함을 드러내는 사례로, 마약 관련 범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예방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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