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한국 선수만” ‘전세계가 아시안컵에서 가장 주목하는 선수’ 이강인, 차세대 스타로 선정되자 모두가 놀랐다
-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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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17:59
“온통 한국 선수만” ‘전세계가 아시안컵에서 가장 주목하는 선수’ 이강인, 차세대 스타로 선정되자 모두가 놀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스타로 한국의 이강인과 일본의 구보 다케후사가 선정되었습니다. 이강인은 현재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으로 활약하며, 박지성의 후계자로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AFC는 이강인이 지난해 여름 PSG에 입단하여 킬리안 음바페, 우스만 뎀벨레 등과 함께 팀의 핵심 멤버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이강인은 최근 툴루즈와의 프랑스 슈퍼컵 결승전에서 선제 결승골로 팀의 우승을 견인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편, 일본의 구보 다케후사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활약 중인 유망주로,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9골 7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구보는 이번 아시안컵을 앞두고 부상 소식을 전했으나, 일본 대표팀에 합류해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AFC 아시안컵에서는 이강인과 구보 외에도 주목할 만한 젊은 선수들이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라크의 공격수 알리 자심은 2004년생으로, 2023-2024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5경기 4골을 기록했습니다. 자심은 이전 AFC U-20 아시안컵에서도 활약을 보이며 이라크 대표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미드필더 아보스베크 파이줄라예프는 2003년생으로 CSKA 모스크바 소속입니다. 그는 AFC U-20 아시안컵에서 우즈베키스탄의 결승골을 도와 우승을 견인하며 대회 MVP로 선정되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강인과 구보 다케후사를 비롯한 이들 젊은 선수들은 아시아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번 아시안컵에서 그들의 활약에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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