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봄날 800 간다” 해외 유명 기관 투자자들 알트코인 관심 보이는 내용 공개되자 모두가 놀랐다
- 박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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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19:05
“이더리움 봄날 800 간다” 해외 유명 기관 투자자들 알트코인 관심 보이는 내용 공개되자 모두가 놀랐다
기관 투자자들, 알트코인에 관심 보이기 시작했다
BKCM 브라이언 켈리 “내년 1월 반등 예상”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세일즈 트레이더 조지 토로포프는 “기관 투자자들이 이제 알트코인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토로포프는 지난 7일(현지시간) “지난 여름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이 주요 거래소 전체 거래량의 90%를 차지했지만 현재는 70%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관 투자자들이 알트코인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해 디지털 자산 투자 회사 BKCM의 창립자이자 CEO 브라이언 켈리는 최근 CNBC 패스트머니에 출연해 일부 알트코인이 과거 패턴에 따라 내년 1월 반등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켈리는 “과거 강세장을 보면 비트코인 가격이 움직인지 약 한 달 후에 알트코인이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또 내년 4월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생각한다. 통상적으로 과거를 보면 반감기 후 12~16개월에 비트코인은 최고점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더리움에는 낙관적 의견과 비관적 의견이 모두 나왔다.
보고서는 “올 3분기 기관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감으로 비트코인 보유량을 거의 두 배로 늘렸지만, 알트코인 보유량은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샤펠라 업그레이드 이후 이더리움 역시 전반적으로 보유량이 감소했지만, 이더리움 승인 전망에 따라 9월 기관 투자자들이 보유량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내용을 종합해 보면, 기관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지만, 알트코인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 1월부터 알트코인 시장의 반등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알트코인 대장 자리를 맡고 있는 이더리움 현황
이더리움에 가격은 12월 1일부터 7일간 25% 상승한 2,354.99 달러(308만 3,859.40 원)를 형성하고 있다.
이더리움 강점 및 전망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가총액을 가진 가상자산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기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입지가 탄탄하기 때문이다.
이더리움의 강점은 다음과 같다.
다양한 활용 가능성: 이더리움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DeFi(탈중앙화 금융), DAO(탈중앙화 자율 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더리움이 활용되고 있다.
견고한 생태계: 이더리움은 전 세계적으로 활발한 개발자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기능과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이는 이더리움의 가치를 높여주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이더리움 코인은 2024년부터 본격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네트워크의 효율성이 크게 개선되고, 확장성이 향상됨으로써 새로운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더리움 전망을 분석한 투자 전문가들은 “이더리움 자체 가치를 높이며 알트코인 대장 자리를 지키면 24년 6,500달러(851만 1,750 원)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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