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1억으로 급등?” 큰손 투자자들 미국 국채 버리며 코인 시장으로 자금 유입하는 충격적인 이유
- 박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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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00:28
“이더리움 1억으로 급등?” 큰손 투자자들 미국 국채 버리며 코인 시장으로 자금 유입하는 충격적인 이유
달러 유동성 증가, 비트코인 랠리 발판 마련
비트멕스의 전 CEO 아서 헤이즈는 최근 역환매조건부채권(RRP)과 재무부 일반계정(TGA) 잔고의 움직임을 근거로 달러 유동성 증가가 비트코인 랠리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RRP는 은행이 연방준비제도(Fed)에 달러를 예치하고 이자를 받는 프로그램입니다. TGA는 연방정부의 일시적인 예금 계좌입니다.
헤이즈는 월요일 이후 순유동성이 1060억 달러(138조 4,360억 원) 증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순유동성은 RRP와 TGA의 잔고를 합한 금액에서 미국 정부의 국채 발행액을 뺀 금액입니다.
달러 유동성의 증가는 자산 가격 상승의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헤이즈는 비트코인이 달러 유동성 증가의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규제 당국이 디지털 화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바이낸스가 자금 세탁을 포함한 다양한 법률 위반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법무부(DOJ) 판결에 따라 암호화폐 거래소의 금융 규정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옐런 의장의 규제 표준 준수 촉구는 디지털 통화를 미국 금융법의 틀 안에 통합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합니다. 유동성 증가와 규제 개발의 융합은 암호화폐 환경을 탐색하는 투자자와 업계 참여자에게 복잡한 배경을 제시합니다.
이어 ‘아서 헤이즈’는 지난 11월 5일 “미국 국채 보유량 줄이고 비트코인, 얼트코인으로 갈아탈 것”며 “이더리움은 10만 달러(1억 3,060만 원)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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