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부재 속 민주당, ‘총선 준비 및 내부 통합에 집중’ 총선 대비 전략 강화
- 박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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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7 16:14
이재명 대표 부재 속 민주당, ‘총선 준비 및 내부 통합에 집중’ 총선 대비 전략 강화
더불어민주당은 흉기 피습으로 입원 중인 이재명 대표의 부재 속에서도 4월 총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의 회복 치료에 집중하면서 동시에 당무를 정상적으로 운영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권혁기 당대표 정무기획실장은 이 대표의 안정적인 회복을 강조하며, 당무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총선을 위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인재영입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는 8일에는 6호 인재영입 인사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대표의 복귀 시점과 총선 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권 실장은 이 대표의 조속한 당무 복귀에 대한 추측을 부인했습니다.
이 대표의 부재 속에서도 당 내부 통합이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와 비명계 결사체 ‘원칙과상식’ 등의 활동이 눈에 띄며, 이 대표의 회복과 함께 당 내부 통합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 전 대표는 광주 5·18 민주묘지 참배 후 민주당 탈당과 신당 창당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원칙과상식’ 소속 의원들은 이 대표의 상태 호전 시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수용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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