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동원으로 활동 안 해” ‘아이돌로 데뷔’ 트로트 왕자로 뜬 정동원, 트롯 접고 아이돌 선언에 모두가 충격
-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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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21:07
“이제 정동원으로 활동 안 해” ‘아이돌로 데뷔’ 트로트 왕자로 뜬 정동원, 트롯 접고 아이돌 선언에 모두가 충격
‘미스터트롯’으로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힌 정동원이 이번에는 AI 아이돌 ‘JD1’의 제작자로 변신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동원은 ‘JD1’이라는 서브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도전하고자 한다.
JD1은 ‘AI 신인 아이돌’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으며, 오는 11일 첫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를 발매할 예정이다. 정동원은 JD1의 곡 작업, 안무, 스타일링 등 다방면에서 제작에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JD1의 데뷔 싱글 ‘후 엠 아이’는 유명 작곡가 라이언 전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라이언 전은 아이유, 오마이걸, NCT127, 이달의 소녀, 아이브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작업해 히트곡을 배출한 바 있다.
정동원과 JD1은 이미 여러 프로모션 콘텐츠를 공개하며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Despacito’ 커버 영상, 쿠키 베이킹, 체력 테스트, 인터뷰 영상 등 다양한 자체 제작 콘텐츠가 올라왔다.
이번 JD1 프로젝트는 정동원의 음악적 스펙트럼 확장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를 시도하는 것으로, 팬들의 기대가 크다. 정동원이 제작자로서 어떤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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