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발생한 티웨이항공 사고” 항공 안전의 경각심을 일깨우다
- 박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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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21:36
“인천공항에서 발생한 티웨이항공 사고” 항공 안전의 경각심을 일깨우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티웨이항공 여객기의 조류 충돌 사고는 항공 안전에 대한 중요한 경각심을 일깨웁니다. 10일 발생한 이 사건은 티웨이항공의 TW216편이 일본 나리타공항에서 출발해 인천에 도착하던 중, 착륙 과정에서 새와 충돌하며 엔진에 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고는 항공기와 조류의 충돌, 일명 ‘버드 스트라이크’로 알려진 현상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킵니다. 버드 스트라이크는 항공기가 이착륙 또는 비행 중에 새와 충돌하는 사고를 말하며, 이는 항공기의 안전 운항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티웨이항공의 여객기는 이 사고로 복행을 한 후 안전하게 착륙하여 122명의 승객은 무사히 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고는 공항과 항공사의 비상 대응 체계의 중요성을 재확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공항 당국은 화재 신고를 받고 즉각 소방대를 활주로로 출동시켰으며, 티웨이항공은 사고 후 철저한 엔진 점검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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