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이 저걸 입는다고?” ‘주가 올리는 이부진 옷’ 공식 행사서 이부진이 입은 옷 가격에 모두가 난리 난 이유
-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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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21:27
“재벌이 저걸 입는다고?” ‘주가 올리는 이부진 옷’ 공식 행사서 이부진이 입은 옷 가격에 모두가 난리 난 이유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장학생들과의 만남에서 보여준 검소한 패션 센스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요 언론 소식통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은 최근 서울리움미술관에서 열린 ‘2024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인 ‘딘트’의 투피스 의상을 입고 나타났습니다. 이 의상은 11만 원대의 가격으로, 고가의 명품이 아닌 합리적인 선택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부진 사장은 삼성가의 일원으로, 막대한 재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범하고 접근하기 쉬운 이미지를 선보임으로써 많은 이들의 호감을 샀습니다. 특히, 이번 의상 선택은 고급스러우면서도 탄탄한 원단과 구조가 돋보이는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화려한 액세서리를 최소화한 ‘올드머니룩’ 스타일을 연출했습니다.
이 사장의 이러한 모습은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많은 이들이 그녀의 의상 선택에 대해 “진짜 검소하다”, “아니 내가 더 비싼 옷을 입고 있다”, “이부진 사장도 11만원짜리 옷을 입는데”, “정말 옷과 사람이 잘 어울린다” 등의 의견을 나타내며 호감을 표시했습니다.
이부진 사장의 이러한 행동은 그녀가 단순한 기업인을 넘어서 사회적 책임과 겸손함을 중시하는 인물임을 보여줍니다. 이는 특히나 젊은 장학생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그녀의 인간적이고 진솔한 면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이부진 사장의 이러한 태도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이부진의 의상 화제 이번 뿐만이 아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남의 결혼식에서도 독특하고 세련된 패션 센스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2월 11일 서울 중구 정동교회에서 열린 범현대가 HDC그룹 정몽규 회장의 장남 정준선 교수의 결혼식에 참석한 이 사장은 그레이 컬러의 케이프 코트와 앞트임 롱 스커트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
특히 그녀의 선택한 액세서리인 데스트리의 가방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가방은 공예적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550유로(약 75만 원)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는 재계 경영인으로서의 그녀의 신중하고 검소한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패션계에서 떠오르는 브랜드 데스트리는 2016년 파리에서 시작된 신생 브랜드로,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제랄딘 구이엇은 알렉상드르 아르노 티파니 총괄 부사장의 아내입니다. 또한, 지젤 번천, 비욘세, 리한나 등 유명 인사들이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부진 사장의 이러한 패션 선택은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그녀의 개인적인 취향과 세련됨을 드러내는 동시에, 접근 가능하고 실용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는 그녀가 단순한 경영인을 넘어선 사회적 영향력을 가진 인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이부진 사장의 패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그녀의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아들 졸업식에 나타난 싱글맘 이부진 패션 재조명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다채로운 패션 감각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월 8일, 아들의 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이 사장은 트위드 재킷과 데님 팬츠로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그녀가 선택한 샤넬의 재킷은 2019년 가을·겨울 컬렉션 제품으로, 4년 전 제품을 착용함으로써 검소한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이 사장의 미국 패션 브랜드 ‘더 로우’의 가방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가방은 200만 원대의 가격으로, 아들의 초등학교 졸업식에서 착용한 1800만 원대 코트와 함께 그녀의 고급스러운 패션 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이 사장이 사용하는 ‘갤럭시 Z플립 3 톰브라운 에디션’은 삼성전자와 미국 명품 브랜드 톰브라운의 협업 제품으로, 269만 5000원의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완판된 바 있습니다. 이 제품은 추첨 당시 46만 명이 몰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한정판 거래 플랫폼에서는 400만 원대에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대중적인 명품과 생소한 해외 디자이너 제품을 섞어 착용하는 그녀의 스타일링에 대해 정연아 이미지테크연구소 대표는 “이 사장은 제품 가격보다 자신의 스타일과 콘셉트에 어울리는 아이템 매치를 우선시하는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어 “이 사장은 명품도 즐겨 착용하지만,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며 그녀의 패션에 대한 분석을 덧붙였습니다.
한편 공식석상에 등장 할 때마다 큰 주목을 받는 이부진의 패션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주가 올리는 패션’이라며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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